목작업 며칠하니까 몸이 쑤신다 쑤셔.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길은 피곤하지만 신비롭다. 한낮, 저녁, 깊은 밤과는 또 다른 모습의 사람들. 모두 일하러 가는 길일테니 썩 기분이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하루를 시작하는 생기가 피로함을 뚫고 삐져나오는 것도 같다. 오늘 진격의 거인을 끝냈다... 재밌지만, 역시 시리즈는 시작하지 않는 게 일상에 좋다... 멈출 수가 없어... 여하튼,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소재도 전개도 연출도, 언급할 것들은 조금 정리해서 리뷰를 남겨봐야겠다. 이제는... 책을 좀 읽자. 책 모임 친구들에게 게으른 꼴을 보였으니... 다시 회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