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0월28일


브런치북을 처음 만들어봤다. 지난 6월 아르코문학창작기금에 선정되고서, 발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포스팅했다. 작업하면서 흔치 않게 찾아오는 보상이다. 쓰다 보면 종종 이런 일도 찾아온다. 알 수 없는 순간을 대비하는 방법은 없으니 계속 써야 한다. 쓰기 싫은 마음도 잘 돌봐야지.

이틀 전에 할로웨이가 첫 ko를 당했다. ufc는 세대 교체를 직유로 보여준다. 영원한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