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0월1일

10월이라니, 2024년이 저물어간다.

오늘 날씨는 흐리지만, 오전에 한강에서 요가하고 차 마시는 피크닉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가기 전에 일기 쓰기...

어제는 작업하고 밥 해 먹고 책 읽느라 시간이 훌쩍 지났다.
일정도 정리하다 보니까, 많이 밀렸다... 부지런하게 글을 써야 한다...

10월 중에는 서류뭉치 11월 편 소설도 쓰기 시작 해야 하고, 집필 중인 희곡도 이번 주 중에 탈고해야겠고, 지난 서류뭉치 소설들도 몇 편 골라서 퇴고를 하려고 한다. 단막극도 하나 쓰려고 했는데... 이게 가능한 일정이니...?

새로운 달이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얼른 써 재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