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4일

정동진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회도 먹고 야외에서 상영하는 영화도 봤다
먼 길 달려와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으니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이는 구나 싶다
영화는 유이수 감독의 <명태>를 인상 깊게 봤다


오늘도 바다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 먹다가 느지막하게 서울로 돌아갈 듯
동해는 역시 동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