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6월18일

7월 단편 소설 집필을 막 끝냈다...
아우 왜 이렇게 힘드냐... 매달 쓰는 게 쉽지가 않어...
그래도 이번 소설 쓰면서 많이 배웠다.
요즘 읽는 카프카의 <성>도 참고가 많이 됐다.
<성>은 정말 재밌더라. 아직 읽는 중이지만, 신비로운 이야기다.

소설은 끝냈으니, 에세이 한 편과 장막극 한 편 집필을 시작해야한다...
끝없는 글쓰기...
아무리 쓰는 게 괴로워도, 지금이 좋은 때라는 건 확실히 안다.
계속 쓰면서 이런저런 궁리를 많이 하자.

서울국제도서전에 26일에 나가는데, 그전에 홈페이지를 준비하고 공개하려고 한다.
앞으로의 작업도 잘 기록되고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게 정리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