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구름이 꿀렁꿀렁 흐린 티를 냈다. 비가 쏟아지고 천둥이 쳤다. 5월이 됐고, 새로운 소설을 쓸지, 지난 소설을 퇴고 할지 고민했다. 출출해서 시간을 보니 12시였고, 라면을 하나 끓여 먹었다. 계란과 대파를 넣어서. 역시 라면 맛있다. 어제저녁, 요가를 두 타임 이어서 했더니 아침부터 몸이 아주 흐늘흐늘 아프다. 그래도 종종 이렇게 몰아서 하는 것도 개운하다. 오늘은 쉬고 내일 새벽 요가를 가야지 생각했다. 저녁에는 희곡 쓰는 수업을 들으러 간다. 과제를 급하게 해서 냈는데, 괜히 찔린다... 오늘 가서 열심히 수업 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