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2월26일

진선과 라이카시네마에 다녀왔다. 낮에는 <멜랑콜리아>를 밤에는 <브루스탈리스>를 봤다. <브루스탈리스>를 보러 들어가니 앞좌석에 향통이 앉아있었다. 반가워서 인사인사. 우연하게 만나서 함께 영화보고 이야기 잠깐. 집에 돌아오니 밤 12시... 졸리다. 두 편 다 재밌게 봤다. 멜랑콜리아는 세번째 보는데 극장관람으로 보니 더 좋더라. 영화얘기 더 쓰고 싶지만 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