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일어나서 글쓰기를 시작한 지 보름이 지나고 있다. 이제 적응이 됐는지 눈이 떠지는 건 어렵지 않지만,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건 쉽지 않다. 라이브를 켜고 함께 챌린지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링크를 보낸다. 9명이 함께 하기로 했지만, 실제로는 1~2명이 접속을 한다. 각자 글을 쓰고서 7시가 되기 전 마무리한다. 이렇게 40~50분간 글을 쓰고 나면 어두웠던 거실에 빛이 천천히 스며들어서 밝아진다. 창밖에서 햇빛이 벽을 밝히고 그림자를 움직인다. 다음 주면 챌린지 기간이 끝나는데, 끝나도 계속 일어나서 글 쓰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